고용노동부에서는 지난 15일, 우리 사회의 초고령화 진행과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한 "신중년 퇴직 전문인력 활용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초고령화로 50세 이상 퇴직 전문인력의 수는 지속적으로 확대 중인 상황에서, 코로나 19로 인한 구조조정 등 업황 악화로 신중년 퇴직 전문인력의 지속 확대가 예상되어 이들 인적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방안 모색이 필요합니다.

한편, 이와는 달리 중소기업은 만성적인 숙련인력 부족, 기술·인프라가 불충분한 상황에서 코로나 19로 대내외적인 여건의 급격한 악화를 겪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현장에서 오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적재적소로 연계하는 것이 어떠한 성과로 연계되는지 그간 추진해온 다양한 퇴직 전문인력 활용사업에서 엿볼 수 있습니다.

만성적인 숙련·전문인력 부족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중소기업의 기술력과 전문성을 확보하는 한편, 포스트 코로나의 경제·사회적 여건 변화에 대해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정부는 그간 각 부처별로 운영되어 온 퇴직 전문인력 활용사업을 종합하여 중소기업의 부족한 기술자문 및 숙련전수를 강화할 방안을 마련하고, 활용 활성화 기반을 구축하는 정책을 발표하였습니다.

이번 발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첨부파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신중년 퇴직전문인력 활용방안.pdf